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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영화 <인턴> 줄거리, 캐릭터, 리뷰 및 평가

by 파라캥거루 2024. 4. 5.

인턴-포스터

영화 '인턴' 소개 및 줄거리

영화 인턴은 2015년 9월 24일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오피스 장르의 영화입니다.《왓 위민 원트》,《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사랑은 너무 복잡해》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했던 중년 여성 감독 낸시 마이어스가 각본을 집필하고 연출한 영화입니다. 또한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상영시간은 121분입니다. 이 영화는 은퇴한 노인이 인턴으로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은퇴한 70세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은 새로운 도전을 찾아 온라인 패션 사이트의 시니어 인턴으로 일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그는 열정적인 젊은 CEO 줄스(앤 해서웨이 분)와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서로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있었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우정을 쌓아갑니다. 벤은 자신의 경험과 지혜로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줄스 역시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이 영화는 세대 간의 차이를 넘어서는 우정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현재, 쿠팡플레이와 애플티브이플러스,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인턴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직장 내에서의 다양한 인간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영화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주요 배우와 캐릭터 분석

"Experience never gets old." "경험은 결코 늙지 않아요."

로버트 드 니로 (벤)

벤은 은퇴한 70세의 인턴으로, 오랜 직장 생활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젊은 동료들과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물입니다.

"Freud said, 'Love and work. Work and love. That’s all there is.'" "프로이트는 말했습니다. "사랑하고 일하라. 일하고 사랑하라. 그것이 인생이다."
"I read once, musicians don’t retire. They stop when there’s no more music in them." "한번 읽었어요, 뮤지션은 은퇴하지 않는다고. 그들은 더 이상 내면에서 음악이 나오지 않을 때 멈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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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줄스)

줄스는 온라인 패션 사이트 'About the Fit'의 창업자이자 CEO로,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입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도 개인적인 삶의 균형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으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많은 이들이 영감을 받는 캐릭터입니다.

리뷰 및 평가

영화 '인턴'은 세대 간의 차이를 넘어서는 우정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보여줬습니다. 벤과 줄스의 관계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일하며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상에 영감을 줬습니다.

노년 인턴쉽에 다시 도전을 한 벤의 모습은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새로운 도전을 할 때 가지는 감정들을 잘 보여줬습니다. 벤은 '좋은 어른'의 표본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일명 '꼰대'가 아니었습니다. 꼰대 같지 않게 항상 배우려는 자세와 도전하며 과도한 자부심이나 피해의식이 없으며 지혜롭고 신사적입니다. 이런 바람직한 어른상의 벤의 새로운 도전에 영화를 보며 공감하며 감정이입을 하여 몰입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성공한 여성 CEO 줄스 캐릭터 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쥴스는 창업 9개월 만에 직원 220여 명을 거느리게 되었고 현실적인 고민들 속에서 벤의 응원과 지지를 받습니다. 이렇게 좋은 멘토를 만난 줄스는 다시 방향성을 잡고 나아갑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알맞은 타이밍에 벤이 줄스의 회사에서 인턴쉽을 하게 된 상황이 모두 운명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인복이 많은 줄스가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훈훈한 두 사람의 바람직한 관계 속 우정을 키워나가는 장면들이 매우 흐뭇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를 끝나는 장면도 둘이 요가를 같이하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이렇게 세대 간의 존중이 바탕이 된 소통과 배움 그리고 인생의 지혜와 품격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높은 평점과 호평 가득한 리뷰들이 많은 영화인 인턴은 무기력할 때,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보시면 더욱더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긍정적 에너지를 벤과 줄스에게서 얻기를 바라며 영화 인턴을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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