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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소개, 줄거리, 리뷰

by 파라캥거루 2024. 4. 8.

양과자점코안도르-포스터

영화 소개 및 개요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도쿄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작은 양과자점인 파티쉐리 코안도르(Patisserie Coin De Rue)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후카가와 요시히로 감독은 섬세한 연출로 일상의 소중함과 인간관계의 따뜻함을 그려내며, 주연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돋보입니다. 영화는 양과자점을 찾는 손님들과 점주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와 삶의 소소한 기쁨을 발견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이 작품은 관객에게 삶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의 가치를 말합니다. 영화 상영시간은 115분입니다. 장르는 드라마이며 에구치 요스케와 아오이 유우 등이 출연하여 한국에서도 많이 감상되며 디저트 영화로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남자친구를 찾아 도쿄로 올라온 아가씨 나츠메 역으로 나오는 아오이 유우 중심으로 영화가 전개되며 좌충우돌 파티시에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나츠메는 도쿄의 인기 양과자점인 파티쉐리 코안도르(Patisserie Coin De Rue)에서 특훈을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기고 코안도르에 애정을 갖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양과자점 코안도르의 줄거리, 감상 포인트

양과자점 코안도르의 가장 큰 매력은 그 독특한 스토리라인에 있습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파티쉐리 코안도르라는 양과자점이라는 공간에서 얽히며, 그들의 이야기가 점점 더 깊이 있게 펼쳐집니다. 더불어 인간관계의 따스함과 삶의 소중함을 조명합니다. 영화 속에서 양과자점의 디테일한 묘사와 아름다운 시각적 요소는 영화를 보는 동안 달콤한 디저트를 먹고 싶게 합니다. 영화의 음악 역시 영화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조화시키며, 감정적인 깊이를 더합니다. 주요 인물들의 성장 과정과 감정 변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다양한 디저트를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당찬 나츠메(아오이 유우)의 캐릭터의 매력도 영화의 줄거리 속 재미를 더해줍니다. 당당하고 풋풋한 20대의 모습을 잘 담고 있습니다. 코안도르 안에서 나츠메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사토와 몇 번의 언쟁이 있기도 하지만, 먼저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과 함께 디저트에 대한 열정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감상포인트입니다. 특유의 당참과 친근함으로 미워할 수 있는 캐릭터를 아오이 유우가 잘 소화하여 연기하였습니다. 아오이 유우가 만드는 카시스 프로마주와 피스타치오 마카롱은 나츠메의 성장을 잘 보여주고 있는 디저트입니다. 보면서 모양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한 번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양과자점코안도르-아오이유우

리뷰 및 추천포인트

"양과자점 코안도르"를 감상한 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삶의 소소한 행복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특히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일상의 바쁨 속에서 잠시 멈추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열정 그리고 행복을 되새기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양과자점 코안도르"는 우리 모두가 가끔씩 필요로 하는 마음의 쉼터와 같은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코안도르 식구들이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손님을 웃게 하는 건 우리야." 이 대사에서 그들이 디저트를 만들며 하는 생각, 가치관, 자긍심 등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대사와 같이 어떤 일을 할 때, 마음가짐 그리고 그 대상에 대한 자신들만의 철학이 있어야 결과도 좋고 의미도 더욱 있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들은 대사에도 느껴지듯이 그들의 디저트를 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었던 데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며 중간에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지만 영화 결말에는 나츠메를 만나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토무라를 보면서도 마음 따듯해졌습니다. 무해하고 게다가 달콤한 디저트로 눈이 즐거운 영화라 머리가 복잡할 때, 번아웃이 왔을 때, 본질을 찾고 싶을 때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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