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정보
행복을 찾아서는 감동적이고도 영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실제 사업가 크리스 가드너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이 영화는, 인생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인간 정신의 승리를 담고 있습니다. 개봉 연도는 2007년, 러닝타임은 117분으로 윌 스미스가 주연의 크리스 가드너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영화에 빠져들게 합니다.
크리스가 무일푼에서 시작해 뉴욕의 성공한 증권매매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그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시련과 도전을 리얼리티 있게 담아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아버지와 아들 간의 끈끈한 관계와,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합니다. 재밌는 점은, 배우 윌 스미스와 실제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실제 관계성을 유지하며 주연으로 나왔다는 점입니다. 감독은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입니다. 한국 관객수는 59만 명에 그쳤지만, 후에 다시 재조명되며 개봉일로부터 10년 뒤인 2017년에 재개봉을 할 만큼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감상할 수 있는 OTT스트리밍 사이트는 넷플릭스,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가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성공담을 담은 영화 그리고 윌스미스 부자가 나온다는 점들이 보면서 재밌는 포인트가 됩니다.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희망을 얻고 싶을 때, 가족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끼고 싶을 때 감상하면 좋은 영화입니다.
줄거리 요약
영화의 시작은 크리스 가드너가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는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불우한 상황 속에서도 아들 크리스토퍼를 홀로 키우며, 삶의 끝없는 도전에 맞서 싸웁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그의 눈빛에서는 희망이 반짝입니다. 영화는 실업, 빈곤, 노숙, 그리고 극한의 심리적 압박 등 크리스 가드너가 겪은 수많은 시련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결국 그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풀어냅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한때 의료기기를 통해 성공을 꿈꿨지만 현재는 휴대용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영원 판매원입니다. 부인 린다와 아들 크리스토퍼를 위해 발에 땀이 나도록 일하지만 집세와 아들의 유치원 회비까지 밀리는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야간 잔업까지 하는 린다는 생활고에 점점 지쳐갑니다. 매번 크리스와 다툼이 지속되는 다툼과 가난에 지친 린다는 결국 크리스에게 이별을 통보하면서 결국 둘은 서로 갈라서게 됩니다. 이렇게 아내는 집을 떠나고 크리스에게 하나뿐인 아들 크리스토만 남겨지게 됩니다. 아들과 함께 다니며 재고가 남은 의료기기를 들고 이리저리 영업을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는 우연히 고급승용차를 타는 사람과 대화하며 주식 중개인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크리스는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그때마다 남다른 기지를 발휘해 증권사 인턴쉽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집세가 밀려 아들과 화장실에서 노숙을 하게 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지만, 최선을 다해 인턴 공부 그리고 의료기기 판매 등 열심히 희망을 갖고 나아갑니다.
크리스 가드너의 희망 실화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는 영화만큼이나 놀랍고 영감을 줍니다.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성인이 되어서도 금융계에서 성공을 꿈꾸며 끊임없이 노력했고, 결국 불가능해 보이던 꿈을 이뤄냈습니다. 실제 크리스 가드너는 영화에서처럼 아들을 양육하면서 노숙자 생활을 했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과 열정으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는 현재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끈기와 용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이렇게 "행복을 찾아서"는 단순한 영화를 넘어, 삶의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며 우리 모두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는 우리에게 결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의 가치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자세히 크리스 가드너의 삶을 살펴보자면, 크리스 가드너는 1954년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넉넉지 못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해군을 제대하여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 의료기 세일즈맨으로 일했습니다. 신혼생활을 가난하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중개 회사에 주식중개인의 추천으로 출근했지만 하루 만에 학력 탓으로 해고당하고 다시 딘 위터사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해 합격했지만 월급이 적어 생활 유지가 힘들었습니다. 영화 속 월세를 내지 못해 집에서 쫓겨나고 모텔에서도 쫓겨나고 지하철 공용화장실에서 종이를 깔고 잔 이야기가 모두 크리스 가드너가 실제 겪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의 상황을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고 성실히 공부하던 크리스 가드너는 , 그의 그런 모습을 알아본 한 고객에게 스카우트 당해 그 당시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성공적이던 투자사 '베어 스턴스'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 후 그의 이름을 내건 투자사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를 설립하여 약 2,000억 원의 자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자선 단체에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행복을 찾아서 영화 끝 부분에도 특별출연 한다고 하니,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눈여겨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